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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정현희 기자] =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금창윤)는 지난 25일 오후 7시 39분께 동구 소재 삼두아파트 주방에서 불이 났지만 아파트 경비원이 소화기로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박모(12)양은 부모가 집에 없는 사이 조리를 시작하려고 주방 가스레인지를 켰고 약 2분 만에 주방 후드에서는 흰 연기와 함께 불꽃이 일어났다. 박 양은 곧바로 경비실에 연락했고 경비원이 확인한 후 소화기로 초기 진압에 성공했다.
소방서 화재조사팀은 “후드 내 전기배선에서 단락흔이 발견된 점으로 보아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나 자세한 원인은 조사 중”이라며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은 반드시 집마다 설치해야 한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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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6, 2021 at 12:1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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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소방방재신문] 인천중부소방서, 아파트 주방 화재… 경비원이 소화기로 진화 - 소방방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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