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이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외식업 예비창업자들을 지원하는 ‘공유주방 인큐베이팅센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대구 달서구가 주관하고 이 대학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센터는 ‘공유주방 활용 배달 전문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대학 산학협력단은 센터를 통해 외식업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함께 메뉴 개발부터 판매까지 창업의 모든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성공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유주방 인큐베이팅 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계명문화대학과 대구 달서구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계명문화대학 제공 |
김윤갑 산학협력단장은 “센터는 지역 외식사업 활성화를 위한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며 “메뉴 개발부터 판매까지 창업 전 과정에 대한 시장 반응을 미리 경험하게 하는 등 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은 올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된 데 이어 창업지원센터,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해 창업 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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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6, 2020 at 11: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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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 공유주방 인큐베이팅센터 문 열어 - 세계로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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