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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anuary 3, 2021

[FPN - 소방방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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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정현희 기자] = 성동소방서(서장 오정일)는 기름 화재를 대비하기 위해 주방용 소화기(K급 소화기) 설치를 홍보 중이라고 밝혔다.

식용유 화재(K급 화재)는 일반적인 ABC 소화기를 사용할 경우 순간적으로 화염을 제거할 수 있지만 식용유의 온도가 여전히 높게 형성돼 있어 재발화할 우려가 있다.

따라서 K급 화재는 발화점 이하의 온도로 냉각시키는 냉각소화의 비중이 커 K급 소화기를 사용해 비누처럼 막을 형성하는 방식으로 재발화를 차단해야 한다.

2017년 6월 12일부터 각종 시설의 주방에서는 K급 소화기 1개 이상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가연물의 종류에 따라 사용해야 할 소화기의 종류도 다양하다”며 “각 가정에서 주방용 소화기를 하나씩 준비해 기름 화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자”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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