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요리하는 방송을 일컫는 일명 '쿡방'의 인기에 더해 코로나19 이후 '홈쿡' 트렌드가 유행하면서 레이디가구의 주방가구 브랜드인 '레이디키친'이 주목받고 있다.
레이디키친은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반년 만에 누적 주문량이 1000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 교체의 비수기인 겨울철임에도 주문량은 크게 줄지 않고 있는데 이는 최근 들어 주방의 역할과 중요성이 커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레이디키친 디아300는 맞춤형 주방 가구로 소비자의 선택에 맡기는 영역이 많다. 도어의 컬러만 5가지가 넘고, 상판은 9가지 디자인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쿡탑, 후드, 수전의 높낮이 등 디테일한 기본 구성까지 모두 선택 사항이다.
소비자는 자신의 주방 동선과 원하는 인테리어를 염두에 두고 옵션장도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다. 내 주방의 사이즈에 맞게 10㎝ 작은 단위까지 직접 크기를 맞출 수 있고, 바테이블 아일랜드장, 가전수납형 아일랜드장, 냉장고장 등 필요에 따라 고르면 된다.
레이디가구 관계자는 "요즘 주방가구는 개인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세심한 옵션, 사용자 친화적인 여러 기능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면서 "주방에 대한 생각이 달라진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들이 주목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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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05, 2021 at 03:3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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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쿡' 완성시켜줄 나만의 주방…'레이디키친' 주목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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