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인덕션 화구가 3개인 디오스 전기레인지와 자사 가스레인지를 이용해 요리 전후 주변 온도를 측정했다. 최대 화력으로 냄비 물이 끓는 시점부터 약 3분간 요리한 결과 가스레인지를 썼을 땐 주변 온도가 5도, 인덕션은 0.3도 상승했다.인덕션은 불꽃이 아니라 자기장을 이용하기 때문에 주변 온도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인덕션 주변 온도가 미미한 수준으로 오른 것은 냄비 온도와 수증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윤경석 LG전자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차별화된 기술과 안정성을 앞세워 프리미엄 주방가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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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6, 2020 at 01:49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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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스 전기레인지 인덕션, 여름철 주방 온도 덜 올라요"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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