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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21, 2020

경기 수돗물 유충 의심신고 94건 추가, 총 188건 '껑충'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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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돗물 유충 의심신고 94건 추가, 총 188건 '껑충' - 조선일보

입력 2020.07.21 21:05

부산에서도 수돗물 유충 의심 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21일 오후 김해시 대동면 덕산정수장에서 관계자들이 여과지 활성탄 검체 채취 작업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부산에서도 수돗물 유충 의심 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21일 오후 김해시 대동면 덕산정수장에서 관계자들이 여과지 활성탄 검체 채취 작업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경기지역 수돗물 유충 관련 신고가 하루 새 94건이 추가로 접수됐다. 경기도 수자원본부는 21일 수돗물에서 유충이나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이날 하루만 시흥·안산 등 26개 시군에서 94건 더 접수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시흥 18건, 안산 8건, 용인 7건, 파주 7건, 남양주 7건, 수원 6건, 성남 6건, 부천 6건 등이다. 경기도 시·군에 접수된 수돗물 유충 의심 신고는 총 188건(26개 시·군)으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수거가 이뤄진 유충 의심 샘플을 국립생물자원관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13건(화성 3건·평택 1건·시흥 1건·파주 3건·하남 2건·양주 1건·여주 2건)은 수돗물 잔류 염소에서 서식할 수 없는 나방파리 유충으로 확인됐다. 2건(남양주 1건·동두천 1건)은 생명체가 아닌 단순 이물질로, 2건(용인 1건·연천 1건)은 지렁이와 육상 곤충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수자원본부는 이런 점 등으로 미뤄 수돗물 생산이나 공급 과정에서 유충이 발생했을 가능성보다는 아파트 저수조, 가정 물탱크나 하수구, 배수구 등지에서 유충이 유입됐을 개연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도 수자원본부 관계자는 “이번 주까지 도내 생활용수 정수장 53곳과 배수지 수질 상태를 점검하고 문제점이 발견되면 원인을 규명하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환경부는 이날 전국 49개 정수장 긴급점검 조사 결과, 수돗물 유충이 처음 발견된 인천 공촌정수장을 포함해 인천 부평·경기 화성·양산 범어·울산 회야 등 7개 정수장에서도 유충이 소량 발견됐다고 밝혔다. 인천 이외 지역은 활성탄 여과지 표층에서 유충이 발견됐으나 정수장 후단의 배수지나 수돗물을 사용하는 가정에서는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



2020-07-21 12:05:4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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