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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14, 2020

홍준표 "박원순 피해자 여러명에 채홍사 있었단 소문도"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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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박원순 피해자 여러명에 채홍사 있었단 소문도" - 조선일보

입력 2020.07.14 10:35

"이런 말 잠재우기 위해서라도 수사 철저히 해야"

무소속 홍준표 의원. /오종찬 기자
무소속 홍준표 의원. /오종찬 기자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성범죄 혐의 피소 사건과 관련, “피해자가 한 명만이 아니라는 소문도 무성하고 심지어 채홍사 역할을 한 사람도 있었다는 말이 떠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13일 밤 페이스북에 이 같은 주장을 하며 “이런 말들을 잠재우기 위해서라도 검·경은 더욱더 수사를 철저히 하고 야당은 TF라도 구성해서 진상 규명에 적극 나서라”고 했다.

홍 의원은 “성추행의 주범은 자진(自盡)했고 유산이 없다고 해도 방조범들은 엄연히 살아 있다”며 “사용자인 서울시의 법적 책임이 남아 있는 이상 사자(死者)에 대해서만 공소권이 없을 뿐”이라고 했다. 사망한 박 전 시장에 현실적으로 법적 책임은 물을 수 없지만, 성범죄 의혹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고 이 의혹과 연루한 사람은 있는지 이 과정에서 서울시 조직 일부가 부당하게 관여하지 않았는지 등 사건 전반을 조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부 여성 단체와 야권에선 유사한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서라도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홍 의원은 “더이상 권력자들에 의한 여성들 성추행을 막으려면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며 “그래야 이번 사건이 마지막이 될 수 있다”고 했다.

홍 의원은 전날인 12일에도 박 시장의 장례절차를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우 전직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이 있어 국장도 하고 사후 예우도 했지만 자진(自盡)한 전직 시장은 무슨 근거로 서울특별시장(葬)을 하는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자신의 과오를 죽음으로 사죄한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받아들일 수 있으나 이를 미화하거나 그 뜻을 이어받는다는 말은 선뜻 이해하기 어렵다”고 했다.

홍 의원은 “조용히 고인의 유지대로 화장하고 끝냈으면 더욱 좋았을 것을 자진한 죽음을 두고 양 진영이 갈라져 서로 다투는 모습은 아무래도 그건 아니다. 참 이상한 나라가 되어 간다”고 했다.



2020-07-14 01:35:0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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