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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로 남자친구를 다치게 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1일 흉기로 남자친구를 다치게 한 혐의로 20대 여성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 여성은 이날 오전 1시 10분께 광주 서구 한 원룸에서 흉기로 남자친구의 복부를 찌른 혐의다. 이 여성은 "동거하던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그의 집에서 짐을 챙기던 겁을 주기 위해 자해를 하려고 주방에서 흉기를 꺼내 들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남자친구가 말리는 과정에서 다치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자친구는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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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 2020 at 05:41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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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남과 헤어진날 짐 챙기다 주방서 흉기들고…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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