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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19, 2020

[속보] 신규 확진 297명, 지역 283명…"대구·경북 초기와 같다" - 중앙일보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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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신규 확진 297명, 지역 283명…"대구·경북 초기와 같다" - 중앙일보 - 중앙일보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격리치료 중이던 사랑제일교회 교인이 지난 18일 도주했다 25시간여만인 19일 오전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파주병원 모습. 연합뉴스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격리치료 중이던 사랑제일교회 교인이 지난 18일 도주했다 25시간여만인 19일 오전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파주병원 모습. 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297명 발생해 총 누적 환자는 1만6058명이 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지난 14일 103명으로 100명대 증가세를 보인 후 닷새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날은 전날(246명)에 이어 이틀 연속 200명대 늘었다. 
 
신규 환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283명, 해외 유입 14명이었다. 국내 발생 환자 가운데 서울 150명, 경기 94명, 인천 8명으로 수도권에서만 252명이 늘었다. 

다른 지역은 부산 9명, 대구 2명, 광주 4명, 세종 1명, 강원 5명, 충북 1명, 충남 3명, 전북 1명, 전남 2명, 경북 3명이었다. 신규 환자가 나오지 않은 곳은 대전, 울산, 경남, 제주뿐 이었다.  
 
해외 유입 환자는 검역 단계에서 2명이 늘었고 지역 사회에서 12명 발생했다. 유입 국가는 카자흐스탄 3명, 우즈베키스탄 1명, 필리핀 1명, 인도네시아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러시아 1명, 프랑스 1명, 스페인 1명, 미국 4명이었다.
 
정세균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근 확진 추세가 대구・경북에서의 초기 확산세와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교회가 정확한 명단을 제출하지 않아 아직도 진단검사가 완료되지 못하고 있다”며 “방역 당국의 진단검사와 역학조사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추가 감염에 대해서는 치료비 환수, 손해배상 등 구상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서 코로나19 격리 치료를 받던 사랑제일교회 교인은 지난 18일 도주했다 25시간여만인 이날 오전 경찰에 붙잡혔다. 이 교인은 서울 신촌의 카페 등을 돌아다녔다고 한다. 

5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5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5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5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5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5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이태윤 기자 lee.taeyun@joongang.co.kr 


2020-08-19 01:27:1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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