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어제 323명 신규확진…이틀째 300명대 - 조선일보
입력 2020.08.29 09:32 | 수정 2020.08.29 09:57
질병관리본부는 28일 하루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323명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대부분(308명)이 국내에서 발생한 지역 사회 감염으로, 서울(124명)과 경기(100명), 인천(20명) 등 수도권에서 24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의 지역에서는 광주 14명, 경남 12명, 전남 9명, 충남 8명, 충북 6명, 부산과 대구에서 각각 5명, 대전 4명, 제주 1명 순으로 지역 사회 감염 환자가 많았다.
해외 유입 환자는 15명이다. 경기에서 4명, 광주에서 2명의 환자가 해외 유입으로 발생했고 서울과 부산·대구·경북에서 각각 1명씩 나왔다. 검역 과정에서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위·중증 환자는 64명으로 하루 전보다 6명 늘어났다. 전날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321명(치명률 1.65%)이 됐다.
2020-08-29 00:32:1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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