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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19, 2020

"처제 집에 어머니 모시고 산다고?"...김대지 "서민들은 그렇게 산다"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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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 집에 어머니 모시고 산다고?"...김대지 "서민들은 그렇게 산다" - 조선비즈

입력 2020.08.19 13:37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딸 교육 위한 대치동 위장전입은 인정
"10년 전 일…부끄럽게 생각"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는 19일 딸 교육을 위해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에 위장전입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10년 전 일인데 부끄럽게 생각한다.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주택 청약을 목적으로 무주택을 유지하기 위해 처제의 명의로 집을 차명매입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기재위 전체회의에서 열린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뉴시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자녀와 배우자의 위장전입 의혹' 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의 물음에 "딸이 잠실로 주소를 옮길 때 학교 적응을 우려해서 부모된 입장에서 (아이) 엄마의 주소는 늦게 옮기는 방법으로 해서 (기존 학교에) 다녔다"며 "부끄럽다"고 했다.

김 후보자는 캐나다 연수를 마치고 귀국한 2009년 서울 송파구로 이사하면서 기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로 주소를 유지했다. 김 후보자가 딸의 전학을 막기 위한 위장전입을 한 것이란 의혹이 있었다.

김 후보자는 그러나 미래통합당 유경준 의원이 제기한 서울 역삼동 경남 아파트 차명 매입 의혹에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김 후보자는 2010년 11월 처제가 매입한 서울 역삼동 경남아파트에 전세를 얻어 이사했다. 김 후보자 부부는 처제와 함께 살아왔다.

유 의원은 당시 34세였던 처제가 거래가 5억 500만원의 아파트를 매수한 점, 고위 공무원이었던 김 후보자가 처제 소유의 아파트에 전세입자로 들어간 점 등을 근거로 차명 매입을 의심했다. 이 아파트에는 김 후보자와 아내, 딸, 처제와 김 후보자의 모친이 전입신고를 했다.

유 의원은 "다섯명이 사돈과 어떻게 한 집에 사느냐"고 묻자 김 후보자는 "보통 중산층 이하 서민들은 그렇게 산다"며 "당시 딸이 초등학교 6학년이라 이모와 자고, 할머니와 잤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산에서 여동생이 어머니를 모시고 있는데, 아들 입장에서 모시려 했지만 적응을 못해 내려가셨다"고 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김 후보자를 내정했다. 청와대의 다주택 참모 주택 처분 논란이 절정이었을 당시 청와대는 김 후보자가 '무주택자'라고 강조했다.



2020-08-19 04:37:0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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