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코로나 신규 73명, 닷새 째 두자리…지역 발생 64명 - 중앙일보 - 중앙일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4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이날 대전 서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시민들을 검사하고 있다. 중앙포토

8월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지역 발생은 서울 19명, 경기 25명, 인천 5명으로 수도권에서 49명이 나왔다. 다른 지역은 부산 5명, 대전 1명, 울산 4명, 충남 2명, 전북 2명, 경북 1명이었다.

8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이날까지 신규 격리 해제자는 41명으로 총 2만1886명이 격리 해제했고, 현재 1856명이 격리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107명이며,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422명이 됐다. 코로나19의 치명률은 1.75%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5일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작년보다 고속도로는 86%, 고속버스는 45%, 철도는 43%로 이용률이 크게 줄었다”며 “부모님·친지와의 반가운 만남도 미루고 방역에 협조해주신 국민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보다 지역 간 이동과 사람 간 접촉이 증가한 것을 고려하면 긴장의 끈을 놓기 어렵다”며 “10월 11일까지는 특별방역 기간으로 지속적인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8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2020-10-05 00:33:3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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