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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정현희 기자] = 미추홀소방서(서장 김현)는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 초기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K급 소화기 비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K급 소화기는 식용유 화재 발생 시 적응성을 가진 소화기다. 2017년 안전기준 개정에 따라 음식점과 다중이용업소 등의 주방 25㎡ 미만에는 K급 소화기 1대, 25㎡ 이상인 곳에는 K급 소화기 1대와 25㎡마다 분말소화기를 추가로 비치해야 한다.
주방에서 많이 발생하는 식용유 화재는 물을 부었을 경우 더욱 화세가 커질 우려가 있다. 기존 분말소화기는 불꽃을 제거할 수 있지만 재발화 가능성이 높아 K급 소화기가 필수다.
고성훈 예방총괄팀장은 “식용유와 화기 취급이 많은 주방에는 K급 소화기를 비치해 화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방 관계자께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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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03, 2021 at 09: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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