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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25, 2021

공항 도착한 화이자 백신, 5곳 접종센터로 배송 시작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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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도착한 화이자 백신, 5곳 접종센터로 배송 시작 - 한겨레

코백스 공급 5만8500명분
27일부터 코로나 의료진에 접종
26일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국제백신공급기구인 코백스 퍼실리티(세계 백신공동구매 연합체)를 통해 확보한 화이자 백신 물량 5만8500명분이 대한항공 화물기에서 내려지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국제백신공급기구인 코백스 퍼실리티(세계 백신공동구매 연합체)를 통해 확보한 화이자 백신 물량 5만8500명분이 대한항공 화물기에서 내려지고 있다. 연합뉴스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이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에 도착했다. 질병관리청은 화이자 백신 5만8500명분을 싣고 네덜란드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화물기가 이날 오전 11시58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날 들어온 물량은 코백스 퍼실리티(세계 백신공동구매 연합체)를 통해 확보한 1천만명분 가운데 일부다. 화이자 백신은 공항 도착 뒤 세관에서 냉동 수송용기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화물 터미널로 옮겨진 뒤 수송차량 5개에 나누어 실려 오후 1시부터 배송이 시작됐다. 배송 차량이 향하는 곳은 접종센터 5곳이다.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중앙예방접종센터, 순천향대 천안병원과 양산 부산대병원, 광주 조선대병원에 설치된 권역예방접종센터,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의 지역예방접종센터가 1차 배송지다. 오는 8일부터는 각 센터에서 82곳 자체 접종 의료기관으로의 배송도 이뤄진다. 화이자 백신은 27일부터 새달 20일까지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143곳의 종사자 5만4498명에게 접종된다. 접종 첫날인 27일에는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국립중앙의료원 종사자 199명과 수도권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101명 등 300명이 접종할 예정이다. 그 뒤에는 자체 접종 기관에서 백신의 보관기관(해동 뒤 120시간) 안에 의료기관별 계획에 따라 접종을 진행한다. 최하얀 기자 chy@hani.co.kr


2021-02-26 04:40:52Z
https://news.google.com/__i/rss/rd/articles/CBMiNWh0dHA6Ly93d3cuaGFuaS5jby5rci9hcnRpL3NvY2lldHkvaGVhbHRoLzk4NDY2MS5odG1s0gEA?oc=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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