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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3, 2021

레이디가구, '홈쿡' 트렌드 맞춤 주방 선보여 - 국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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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키친’ 작년 7월 출시… 누적 주문량 1천 건
레이디키친 디아300.
레이디키친 디아300.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레이디가구의 주방 가구 브랜드 레이디키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뜨겁다. 요리하는 방송을 일컫는 일명 ‘쿡방’의 인기에 더해 코로나19 이후 ‘홈쿡’ 트렌드가 유행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레이디키친은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반년 만에 누적 주문량이 1000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 교체에 있어서 비시즌인 겨울철임에도 주문량은 크게 줄지 않고 있는 모양새다. 이 같은 주방 가구의 인기는 최근 들어 주방의 역할과 중요성이 커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발표된 ‘2020년 주거 공간 소비자 인식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변화가 필요한 공간으로 응답자의 1000명 가운데 60%가 ‘주방/식당’을 꼽았다. 변화된 일상생활로는 가장 많은 응답자가 ‘집에서 요리하는 빈도’(75.6%)라 답했다.

이 같은 인식 변화는 주방 가구 교체와 구매 문의로 직결되고 있다. 특히 주방이 단순히 밥을 먹는 공간의 의미를 벗어나 개성을 드러내는 곳으로 인식되며 ‘나만의 주방’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도 이전과 달라진 부분이다.

레이디키친 디아300 제품의 경우 맞춤형 주방 가구인 만큼 소비자의 선택에 맡기는 영역이 많다. 도어의 컬러만 해도 5가지가 넘고, 상판은 9가지 디자인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쿡탑, 후드, 수전의 높낮이 등 디테일한 기본 구성까지 모두 선택 사항이다.

소비자는 자신의 주방 동선과 원하는 인테리어를 염두에 두고 옵션장도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다. 내 주방의 사이즈에 맞게 10cm 작은 단위까지 직접 크기를 맞출 수 있고, 바테이블 아일랜드장, 가전수납형 아일랜드장, 냉장고장 등 필요에 따라 고르면 된다.

레이디가구 관계자는 “요즘 주방 가구는 개인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세심한 옵션, 사용자 친화적인 여러 기능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주방에 대한 생각이 달라진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들이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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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03, 2021 at 04:22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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