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까지
희망리턴패키지는 영업 여건 악화 등으로 폐업했거나,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이 신속하게 사업정리를 하고 취업 또는 재창업해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공유주방은 대형 주방을 여러 사용자가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임대료나 인테리어 비용 등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줄여 진입 장벽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또 공유주방 전문가의 메뉴개발, 온라인 판매·배달 전환, 마케팅 등을 활용할 수 있어 재기 소상공인이 비대면 경제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주관기관의 자격 요건은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로 지정받아 관련 설비를 갖추고, 브랜드 개발·상품화·콘텐츠·마케팅 등을 지원할 수 있으며, 식품위생교육·원가관리·고객서비스 등 전문가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이다.
심사는 실증특례를 기반으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검토해 서류심사를 거쳐 4개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공유주방은 재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화에 필요한 지원 및 인큐베이팅 사업을 올해 12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공유주방 사업 주관기관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진공 홈페이지 공지사항(semas.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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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3, 2021 at 09:43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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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소상공인 재기 돕는 '공유주방' 추진기관 모집 - 충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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