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이 양부, 아내 옥중편지 공개한 유튜버 고소 - 동아일보

11일 한국경제는 장 씨의 남편인 안모 씨가 아내의 옥중편지를 무단 공개한 유튜버를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 제이TVc를 운영하는 유튜버는 정인이 양부 안 씨가 거주하고 있는 안 씨 부모의 집 우편함을 임의로 뒤져서 장 씨가 보낸 편지를 가져가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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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유튜브 채널 제이TVc는 9일 장 씨가 옥중에서 남편 안 씨에게 보낸 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는 장 씨의 구치소 일상을 비롯해 친딸 영어 교육, 이민 계획, 주식 이야기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장 씨는 현재 재소자와 교도관들에게 전도할 계획이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장 씨의 편지를 공개한 유튜버는 편지를 습득한 과정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은 채 “처벌을 달게 받겠다”라고 말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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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2 00:5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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