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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정현희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주방 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K급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K급 소화기는 주방 화재 시 적합한 소화기다. 식용유 등으로 인한 화재 시 기름 막을 형성해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하며 화재를 진압한다.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이 개정됨에 따라 주방 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주방에는 1개 이상의 K급 소화기를 의무로 비치해야 한다.
설치 대상은 음식점과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공장, 장례식장, 교육연구시설, 교정ㆍ군사시설 등의 주방이다.
윤군기 예방안전과장은 “기존의 소화기는 유류 화재에 적응성이 없어 주방에서 사용하기 적합하지 않다”며 “주방에 K급 소화기를 1개 이상 구비해놓으면 화재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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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0, 2021 at 11: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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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소방방재신문] 인천서부소방서, 주방 화재 전용 K급 소화기 비치 당부 - 소방방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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