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범죄 수익금 추가 발견 - 중앙일보 - 중앙일보
텔레그램 '박사방' 범죄 수익금을 추적 중인 경찰이 주범 조주빈(24)의 휴대전화에서 범죄 수익금을 추가로 찾아내 몰수보전을 신청했다.
경찰은 해당 수익금에 대해 검찰에 기소 전 몰수보전을 신청한 상태다. 기소 전 몰수보전은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몰수 또는 추징명령에 대비해 정식 재판 전 특정 재산 처분을 일시적으로 금지하는 명령이다.
LG전자 채용비리 혐의 3명 정식 입건
경찰은 LG전자 국내 영업본부와 인적성검사 대행업체를 압수수색하고, 채용비리가 의심되는 기간의 인사 관련 자료를 추가로 확보하고자 지난 18일 2차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채용비리 혐의로 정식 입건된 관계자는 총 3명이다.
"마스크 안 쓰고 대중교통 이용" 200여 건 접수
이와 관련해 경찰은 집회금지 조치 위반으로 39명을, 유흥업소 등에 관한 집합금지명령 위반 관련해서는 34명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역학조사 방해 관련 혐의로도 1명이 검찰에 넘겨졌다고 밝혔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했다는 신고는 총 241건 접수됐다. 경찰은 이 중 혐의가 인정되는 17건에 대해 입건해 6건을 통고처분했다.
유형별로는 버스 운행 방해 6건, 택시기사 폭행 6건, 승객 간 상호 폭행 3건, 버스 기사 폭행 2건이다. 이 중 9명은 현행범으로 체포돼 수사를 받았다.
서울역 '묻지마' 폭행 대비책도
경찰의 112신고 대응 수준에서 '코드0'은 강력범죄 현행범을 잡아야 할 때, '코드1'은 생명·신체에 대한 위험이 임박했거나 진행 중일 때 발령된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2020-06-22 03:40:4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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