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을 만든 n개의 순간들 - 이런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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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을 만든 n개의 순간들 - 이런 경향

n번방은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하지 않았다. 디지털 성범죄를 방조한 순간들이 조각조각 모여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여전히 과제가 남은 사회에서 피해자에 연대하는 이들은 가해자의 재판을 지켜보고, 디지털성범죄 양형기준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한다.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지난 11일 경향신문은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의 최초 보도자 '추적단 불꽃'과 성착취물을 유포하는 텔레그램 계정을 신고하는 단체 '프로젝트 리셋'을 만나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보도 이후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n번방 #디지털성범죄 #웰컴투비디오

〈취재 김희진 기자 hjin@kyunghyang.com
제작 석예다 PD yea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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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21:00:2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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