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방 디자인 트렌드
과거 하이그로시 타입의 주방이 보편적으로 유행했다면, 최근엔 유광보단 무광 소재, 그레이 칼라 등이 인기이다. 특히 무광 소재는 지문 오염이 가장 큰 단점이었는데 영림 세레나키친은 이탈리아에서 직수입한 수퍼매트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지문 오염을 방지하고 스크래치 복원력도 뛰어나 최근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최근 대형 아파트보다는 소형 아파트가 인기있는 만큼 주방의 면적도 작아져 깔끔한 주방을 선호하면서 절제된 디자인의 핸들이나 핸들리스타입이 트렌드이다.
모던하고 시크한 매력의 무광 소재도 트렌드이지만 반대로 화려한 스타일의 클래식 스타일도 유행이다. '스카이캐슬'의 염정아 주방으로 유명한 '영림 레이나 쉐이커화이트 키친'은 우드결이 살아있는 독일산 RENOLIT사의 PP소재로 마감 프레임 도어에 골드 프레임 및 핸들을 적용해 세련되고 우아한 이미지를 강조한 모델도 주방 트렌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 주방 상판의 소재
인테리어 꿀팁을 위해 세세하게 소개하는 '집사의 선택'이니만큼 주방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상판' 에 대해서도 세가지를 소개했다.
인조대리석 상판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주방 상판은 아크릴계 MMA 소재로 만들어진 인조대리석이 대부분이다. 인조대리석은 저렴한 가격이지만 소재 자체가 화학 소재다보니 김치국물이 스며들어 안 지워지는 것과 스크래치에 약한 점이 가장 큰 단점이다. '집사의 선택'처럼 상판 위에서 김치를 바로 써는 행위는 상상도 못할 일이다.
엔지니어드 스톤'인조대리석'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강한 석영 물질이 80%이상 포함되어 있는 '엔지니어드 스톤'이다. 스크래치에 강하며 천연소재 석영으로 이루어져 김치 국물이 밸 염려가 없다. 다만 '인조대리석'에 비해 가격이 높고 천연 소재여서 이음매 부분이 발생하는 점이 단점이다.
세라믹 상판방송에서 김치를 썬 제품은 '세라믹' 상판이다. 세라믹은 100% 천연 미네랄을 1300도 이상 고온에서 구워 만든 소재로 현존하는 상판 중 표면 강도가 가장 우수한 제품이다. 수분 흡수율이 0.3%이하여서 김치 국물 등이 닿아도 표면 흡수가 없어 상판의 변색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세라믹 상판은 최고급 제품으로 유럽 프리미엄 주방에 주로 적용되며 최근 강남 등 타운하우스 위주로 시공되고 있다. '영림키친바스'는 이태리 세라믹 타일을 직수입해 다양한 패턴을 빠른 납기로 대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 주방 구성 및 수납
디자인과 상판을 골랐다면 가족 구성원과 우리 집에 맞게 주방을 설계해야 한다. 최근 2인, 3인 가구 등 소가족이 많아지면서 간단한 홈바나 아일랜드를 추가하여, 식탁 대신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게 구성하는 것이 트렌드이다. 4인이나 대가족인 경우 음식 조리 공간과 수납 공간 또한 충분해야하므로, ㄷ자 형태나 二형태가 적합하다. 최근 트렌드로는 소형 평형대를 고려해 넓어 보이고 카페같은 느낌을 주기 위해 상부장을 과감히 없애는 시도도 눈에 띄는 트렌드이다. 벽 공간이 트이게 되면서 답답해 보이는 이미지를 없앨 수 있으나, 수납 공간이 사라지는 만큼 나머지 공간에 수납을 스마트하게 하는 것이 중요 포인트이다. 팬트리장, 코너인출장, 이너서랍 등 수납 액세서리 등을 추가하는 것이 좋다.
소개된 '영림홈앤리빙 인천갤러리' 전시장에서는 원하는 주방 디자인을 구경한 후 직접 설계해보며 견적을 상담 받을 수 있어 내 집 맞춤 제안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인테리어에 필요한 중문, 몰딩, 바스, 샷시 등을 2400평 규모의 전시장에서 한번에 둘러 볼 수 있으며, 해당 전시장에서 제품 구경 후 견적 상담 및 계약, 시공과 A/S가 원스톱 진행 가능하다. '영림'에서 본사직영으로 운영하는 전시장은 '인천갤러리', '송파갤러리'가 있다.
백인철기자 chaos@dt.co.kr
August 04, 2020 at 10:3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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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의 선택` 드라마 속 아름다운 주방… 내 집 맞춤으로 가능하다 - 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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