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편스토랑'에서 전 축구선수 김남일과 아나운서 김보민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KBS 2TV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류수영이 김남일 김보민 부부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류수영은 요리에 대한 고민이 많은 워킹맘 김보민의 요청을 받고 이웃사촌인 김남일 김보민 부부의 집을 찾는다. 워킹맘 김보민은 "혼자 살림, 아이 키우기, 직장 업무, 방송, 남편 김남일 감독 챙기기 등을 병행하다 보니 살림과 요리에 대해 스스로 부족함을 많이 느낀다"고 류수영을 초대한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걸어서 5분 거리인 이웃집 김남일 김보민 부부의 집에 도착한 류수영은 "우와"하며 입을 쩍 벌리고 놀랐다.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김남일-김보민의 집은 야생의 분위기와 열정적인 레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다. 특히 호피 무늬로 뒤덮인 식탁 공간, 태극전사를 상징하는 빨간색으로 꾸며진 주방 등이 시선을 모았다.가수 나얼이 그린 그림도 멋스러움을 더했다.
김보민은 "드라마 세트장 같죠"라며 "남편의 취향은 무시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감탄도 잠시 류수영은 바로 매의 눈으로 주방 구석구석 살피기에 들어갔다. 프라이팬, 식기, 냉장고, 식자재 보관 상태 등을 꼼꼼히 살펴보던 류수영은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안해 김보민의 감탄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April 02, 2021 at 06:41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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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김보민 김남일, 집 공개…호피 주방에 나얼 그림까지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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