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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정현희 기자] =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성기)는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 장치의 화재안전기준’에 따라 음식점과 다중이용업소 등에 K급 소화기를 설치하도록 당부한다고 9일 밝혔다.
식용유 등을 많이 사용하는 식당ㆍ주방의 튀김기구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물을 뿌리면 화재가 폭발적으로 급격히 커져 인명ㆍ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때 적합한 소화기가 바로 K급 소화기이며 설치가 의무화됐다.
K급 소화기 설치 대상은 음식점과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교육연구시설 등의 주방이다.
주방에는 K급 소화기를 1대씩 비치한다. 주방 바닥면적이 25㎡ 이상이면 K급 소화기 1대와 25㎡마다 분말소화기를 추가로 설치해야 한다.
박인식 예방안전과장은 “식용유 화재는 기존의 일반 소화기로 진화가 어렵다”며 “보다 안전한 주방 사용을 위해 K급 소화기를 설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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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08, 2021 at 09:3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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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소방방재신문] 인천중부소방서, 주방 안전지킴이 K급 소화기 설치해요! - 소방방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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