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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27, 2021

[히트상품] 요리할때 오염물질 `쏙`…주방이 항상 쾌적해요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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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이 출시한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가 가정에 설치된 모습. [사진 제공 = 경동나비엔]
사진설명경동나비엔이 출시한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가 가정에 설치된 모습. [사진 제공 = 경동나비엔]
좀처럼 끝나지 않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출을 꺼리는 인구가 늘었다. 또 재택근무 인원이 늘어나면서 '집'은 휴식이나 여가를 넘어 경제활동까지 소화하는 공간으로 의미가 확대됐다. 이처럼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주거공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생활가전 시장에도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예전에는 미처 고려하지 못했던 제품이 이제는 필수 가전으로 여겨지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보일러 전문 기업인 경동나비엔이 선보인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가 있다. 경동나비엔이 지난 3월 새롭게 선보인 키친플러스는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한 새로운 해결책이자 해답으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가전 시장에는 실내 공기질 관리가 건강을 지키는 주요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 미국환경보호청(EPA)에 따르면 실내 환기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 실내 공기는 외부 공기에 비해 오염도가 100배 이상 높아질 수 있고, 오염 물질의 폐 전달률은 1000배까지 높아진다. 특히 요리할 때 발생하는 다양한 유해물질은 주방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삽시간에 거실까지 확산되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키친플러스는 이 같은 실내 공기질 관리에 대한 수요를 읽어 개발된 제품이다. 우선 키친플러스는 공기청정과 청정환기 기능을 동시에 갖춘 기존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의 장점을 이어받았다. 특히 요리할 때 발생하는 초미세먼지 관리에 더욱 특화된 제품이다. 키친플러스는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유닛(본체)과 3D 에어후드, 주방에 집중적으로 공기를 공급하는 특화 덕트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갖추고 있어 최적의 성능을 구현한다. 3D 에어후드는 레인지후드의 양옆과 앞까지 총 세 방향에서 에어커튼을 형성해 요리 시 발생하는 오염물질이 집 안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아준다.

실제로 키친플러스를 활용하면 주방에서 직접 요리를 하는 조리자뿐만 아니라 거실에서 생활하는 어린아이 등 재실자의 미세먼지 노출량을 줄일 수 있다.

경동나비엔이 서울대, 서울시립대, 펜실베이니아주립대와 함께 진행한 '공동주택 미세먼지 대비 청정환기제품 효과 검증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요리 시 일반 환기장치나 레인지후드를 작동했을 때보다 키친플러스를 작동했을 때 발생하는 초미세먼지 총량이 현저히 감소했다. 일반 환기장치의 급기모드와 레인지후드를 동시에 가동했을 경우와 비교해 주방의 초미세먼지 총량은 평균 66% 줄었으며, 거실 또한 평균 57% 감소했다. 일반 환기장치의 환기모드와 레인지후드를 가동했을 때와 비교해도 주방과 거실에서 각각 평균 54%, 70%의 초미세먼지 총량이 감소했다.

특히 음식을 조리하는 전체 과정에서도 주방 초미세먼지 농도는 최대 30㎍/㎥를 넘지 않았으며, 거실 역시 최대 25㎍/㎥를 넘지 않아 집안 전체 공기질이 항상 '보통' 수준을 유지했다.

키친플러스는 경동나비엔이 앞서 출시한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의 장점까지 그대로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키친플러스는 하나의 시스템으로 일상의 모든 순간, 모든 공간의 공기질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우선 실내 공기청정 기능으로 생활공간을 항상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또 청정환기 기능으로 내부의 오염된 공기는 밖으로 내보내고 외부의 새로운 공기는 깨끗하게 걸러 안으로 들여온다. 공기청정 기능으로 제거할 수 있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등 입자형 유해물질뿐만 아니라 환기로만 효과적으로 없앨 수 있는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라돈 등 생활 속 다양한 가스형 유해물질까지 관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에는 프리필터, 전자 집진필터, 탈취필터, 초미세 집진필터의 4단계 청정 필터시스템이 적용돼 0.01㎛ 크기 극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한다. 최근 업그레이드돼 출시된 제품에는 자외선(UV) LED 모듈이 추가 탑재됐다. 이를 통해 부유 세균을 최대 99.2%, 부유 바이러스를 최대 99.1%까지 저감할 수 있다.

[이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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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6, 2021 at 12:01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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