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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정현희 기자] = 미추홀소방서(서장 박성석)는 지난달 28일 한국휴게음식업 중앙회 인천지회에서 음식점 주방 화재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음식점 주방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식점 화재는 식용유가 가열되거나 주방에 쌓인 기름때에 착화되면서 연소 확대되는 경우가 많다.
배기 덕트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덕트에 쌓인 기름때를 통해 화재가 급속도로 번져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내용은 ▲음식점 후드 화재 예방 위한 안내 ▲무과실 화재배상책임보험 의무사항 안내 및 가입 독려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관계자 건의사항 수렴 등이다.
우의달 소방민원팀장은 “음식점 화재는 자칫 큰 피해로 확대될 수 있다”며 “관계자의 주방 화재 안전관리와 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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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02, 2022 at 10:3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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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소방방재신문] 미추홀소방서, 음식점 주방 화재 예방 위한 간담회 개최 - 소방방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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