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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une 27, 2020

신규 확진자 51명, 서울·경기만 34명…2주간 일평균 43.1명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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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51명, 서울·경기만 34명…2주간 일평균 43.1명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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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51명 발생했다. 이들 중 지역 발생이 31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지난 24일 5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3일만에 다시 5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최근 2주간 일평균 43.1명으로 생활방역 전환 기준인 50명에 근접한 상황이다.

2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51명을 기록했다.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2653명이며, 격리해제자 수는 145명 증가한 1만1317명이다.


신규 확진자 51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7명, 경기 17명, 대전 2명, 대구 1명, 인천 1명, 충북 1명, 전북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11명이다.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94명 감소한 1054명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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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51명 중 31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고,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이었다. 지역발생 31명 중 서울 15명, 경기 12명 등 27명이 수도권에서 집중됐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대전 2명, 대구 1명, 전북 1명 등 총 4명이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20명이다. 신고 지역은 경기 5명, 서울 2명, 인천 1명, 충북 1명이며 검역과정은 11명이었다.

현재 코로나19 유행 상황은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서울 관악구에서는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들이 무더기로 쏟아졌다. 대전 방문판매발 관련 확진자들도 서울·전북 등에서 추가로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282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2.23%다. 성별로는 남성 2.79%, 여성은 1.81%를 기록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치명률이 25.05%로 가장 높으나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20대로 전날보다 14명 증가한 3331명을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 1만2653명의 지역은 대구 6904명, 경북 1387명, 서울 1284명, 경기 1167명, 인천 337명, 충남 166명, 부산 152명, 경남 133명, 대전 104명, 강원 64명, 충북 63명, 울산 55명, 세종 49명, 광주 33명, 전북 26명, 전남 20명, 제주 19명 순이다. 이외 검역과정 누적 확진자는 690명을 기록했다.

누적 의심 환자 수는 124만3780명이며, 그중 121만1261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9866명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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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01:33: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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