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영종소방서(서장 김현)는 겨울철 음식점 주방 화재 예방을 위해 한국외식중앙회 인천중부지부 관계자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음식점 후드ㆍ덕트 화재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관련단체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음식점 주방 화재 사례 전파 ▲주방 후드ㆍ덕트 청소 필요성 안내 및 자율 관리 지도 ▲K급 소화기 비치 당부 등이다.
소방서는 관내 음식점에 화재 예방을 위한 안내문을 발송하고 음식점 완비증명서 발급과 연계해 주방 배기덕트 설치 방법ㆍ관리지침을 안내할 예정이다.
조승희 예방안전과장은 “음식점 배기덕트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덕트에 쌓인 기름때를 통해 화재가 급속도로 번져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며 “평소 기름때를 자주 제거하고 주방 화재에 특화된 소화기를 비치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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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07, 2021 at 11:3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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