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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May 23, 2021

주방 환기·집안 공기질 관리까지 '똑똑한 후드'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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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
집에서 요리할 때 유해물질 확산 막고 청정환기로 초미세먼지 관리
일반 후드보다 66% 감소, 질내 공기질도 모니터 확인

경동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의 연출 이미지. 키친플러스의 3D 에어후드는 레인지후드의 양 옆과 앞까지 세 방향에서 에어커튼을 형성해 요리 때 발생하는 오염물질의 확산을 막고, 동시에 주방집중급기를 위한 특화덕트가 작동해 차단·배출·급기를 함께 진행한다. [사진제공=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의 연출 이미지. 키친플러스의 3D 에어후드는 레인지후드의 양 옆과 앞까지 세 방향에서 에어커튼을 형성해 요리 때 발생하는 오염물질의 확산을 막고, 동시에 주방집중급기를 위한 특화덕트가 작동해 차단·배출·급기를 함께 진행한다. [사진제공=경동나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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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코로나19로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해먹는 ‘홈쿡’이 대세가 되자 요리할 때 발생하는 유해물질의 실내 확산을 막아주는 환기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일반 가정집의 미세먼지 농도는 평소 40㎍/㎥이하지만 고기나 생선을 구울 때는 1580~2530㎍/㎥까지 짙어진다. 요리 때 발생한 이런 유해물질들은 주방뿐 아니라 집 안 전체로 확산된다. 특히 요즘은 황사와 미세먼지의 외부 유입, 더워진 날씨로 인한 냉방기 가동으로 창문을 열고 환기하기도 어려워 유해물질들은 집 안에 계속 머물게 된다.

최근 홈쿡족들의 이런 고민을 해결하고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한 새로운 솔루션 경동나비엔의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가 주목받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키친플러스에 앞서 2019년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을 출시해 이미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공기청정과 청정환기 기능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공기청정 기능으로 생활공간을 항상 쾌적하게 유지하고, 청정환기 기능으로 내부의 오염된 공기를 밖으로 내보내고 외부의 새 공기를 필터로 깨끗하게 걸러 안으로 들여온다. 미세먼지 등 입자형 유해물질과 이산화탄소, 라돈,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생활 속 다양한 가스형 유해물질까지 걸러준다.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키친플러스는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의 장점은 그대로 이어받고, 가장 많은 유해물질이 발생하는 요리 때 주방과 전체 집 안 공기질 관리에 특화된 제품이다. 키친플러스의 3D 에어후드는 레인지후드의 양 옆과 앞까지 세 방향에서 에어커튼을 형성해 요리 때 발생하는 오염물질의 확산을 막는다. 동시에 주방집중급기를 위한 특화덕트가 작동해 차단·배출·급기를 함께 진행하게 된다.

경동나비엔이 서울대와 서울시립대, 펜실베이니아주립대와 공동 진행한 ‘공동주택 미세먼지 대비 청정환기제품 효과 검증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요리 때 일반환기장치와 레인지후드를 작동시켰을 경우보다 키친플러스를 작동시켰을 때 발생하는 초미세먼지 총량이 현저히 감소했다.

키친플러스를 가동할 경우, 일반환기장치와 레인지후드의 가동할 때보다 주방의 초미세먼지 총량은 평균 66% 줄었으며, 거실은 평균 57% 감소했다. 요리할 때 주방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최대 30㎍/㎥이하, 거실도 최대 25㎍/㎥이하를 유지해 집 안의 전체 공기질이 항상 ‘보통’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키친플러스의 또 다른 장점은 눈에 보이지 않는 실내 공기질을 에어모니터를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에어모니터의 공기질 표시 램프에 실내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농도가 단계별 4가지 컬러로 표시되고, 온도와 습도 등 통합공기질 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각 물질의 구체적인 수치를 표기하는 에어모니터는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에서 진행한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평가에서 1등급 인증을 받았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3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에 대한 환기시스템을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청정환기시스템에 대한 건설업체들과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시장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면서 "지난해까지 경동나비엔의 청정시스템을 알리는데 주력해왔다면 올해부터는 실질적인 열매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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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3, 2021 at 06:58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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